부모님 선물로도 좋네요~!

쿨매트 인견소재, 소프트 매쉬가 들어있는 쿨매트 등 이것 저것 많이 사봤는데 최종적으로 듀라론 매트가 제일 시원하더라고요.
침대에 깔고 쓰는데 이제 더 더워져 거실 매트 바닥에도 깔고 지내고 싶어 구입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아빠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빠는 늘 “나는 등에서 불이나”라고 하시며 한겨울에도 얇은 이불 한 장 덥고 주무셨던 아빠.
결혼전에는 쿨매트에 대해서 잘 몰라 대나무 자리를 사드리기도 했어요.
딱딱한 대나무 자리를 침대에 놓고 쓰시기도 했는데 너무 베긴다고.... 오래 못쓰셨어요..
그런데 아기 낳고 쿨매트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보니 듀라론 매트 진짜 좋다는 걸 알게 되었고, 커블에서 어버이날 맞이해 듀라론 매트 구입해 선물해드렸답니다.^^
아빠가 너무 시원하다고 하시면서 세트로 시켰던 베개 커버까지 씌워서 쓰니 침대에 닿는 신체 부분이 시원해 잠도 더 잘 오신다고 굿을 외치셨어요.
진작 알고 사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뭔가.. 뭉클 하더라고요.
커블 듀라론 매트는 밴딩끈이 달려 있어 이리저리 시원한 곳 찾아 뒹굴러 다녀도 침대 고정되어 있어 좋고 손에 닿는 순간 시원 차가운 느낌이 들어 이게 정말 쿨매트지 라는 생각이 딱 들어요!
킹 매트 사이즈도 커블에 있고 킹사이즈는 다른곳에서 거의 안팔더라고요. 커야 슈퍼싱글,, 퀸 정도 인데 커블은 킹사이즈도 팔아서 더 만족했어요.
침대에 완전히 씌워 사용하니 완전 좋아요
잘 샀고 어버이날 선물로 칭찬도 많이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