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리 나이가 올해 15살 할머니에요.
나이들수록 여름에 더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더운날에는 제가 잠깐 외출할때도
창문을 열고 가면 더운기운이 들어오고 그렇다고 완전히 닫으면 찜통이 따로없고ㅠㅠ
그렇다고 하루종일 매번 에어컨 틀어놓고 다니기도 부담이었거든요..
시중에 파는 쿨매트를 구매해 본적이 있는데
안에 젤이 들어가있어 겉은 울퉁불퉁하고 딱딱하다보니까
더운 와중에도 푹신한 걸 좋아하는 우리 또리는 자꾸 더운 이불에 가서 눕더라고요ㅠ!
그러던중에 커블에서 애견용 쿨매트가 출시됐다길래 바로 질렀습니다ㅎㅎ
일단 천 재질이기 때문에 또리가 낯설어 하지않고요
또리가 제일 좋아하는 방석에 끼워주기만 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또리도 푹신하니 좋아해요ㅠ
깔아주자마자 신나서 몸을 막 비비네요 ㅋㅋㅋ
또리 허리가 긴편이라 옷을 L사이즈 입는데 쿨매트 M사이즈 넉넉하니 딱이에요!
쿨매트 사람용도 애견용도 다 사용해보니 이거 진짜 물건이에요 강추합니다
다른 쿨매트와 시원함에 차원이 다릅니다. 고민마시고 구매하셔도 후회 1도 없어요.
(2023-04-18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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